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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베네치아골프장회원협의회, 시의회 항의 방문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18.01.16 17:41 수정 2018.01.16 05:41

골프장 영업재개 위한 탄원서 제출 규탄

ⓒ 김천신문
베네치아골프장회원협의회 60여명의 회원들이 16일 김천시의회를 방문해 골프장 영업재개를 위한 탄원서 제출을 규탄했다.

김천시의회에서는 얼마 전 경상북도에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천지역 골프장의 대중제골프장 인허가 처리를 최대한 빠른 시일내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고 법에서 정한 사업계획승인의 불허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면 그 사업계획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승인돼야한다신규투자기업인 다옴의 대중제골프장 사업계획은 불허대상에 속하지 않는 바 경상북도가 법률적 근거없이 다옴의 대중제골프장 사업계획승인을 불허하는 것은 행정의 재량권을 지나치게 남용한 사례로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김천시의회는 전체 17명 의원 중 1명을 제외한 16명의 서명을 탄원서에 받아 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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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베네치아골프장회원협의회 회원들은 “100억대의 재산상 불이익을 겪고 있는 우리 회원협의회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김천의 일부 회원들의 말만 듣고 이러한 탄원서를 제출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탄원을 취하할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관계자는 시의회에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누구의 편을 들기 위한 것이 아니고 김천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대법원에 계류 중인 재판을 조속히 속개해 달라는 뜻이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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