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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시지역자율방재단 재난대응 체험교육

김민성 기자 입력 2018.12.07 17:46 수정 2018.12.07 05:46

천안 안전체험관 교육프로그램 참여

ⓒ 김천신문
김천시는 7일 김천시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안전체험관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자율방재단 60여 명이 참석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체험 및 소방시설, 응급처치 실습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재난을 몸소 경험하는 체험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불·산사태 대처 요령 학습 △지진 발생(규모3.0∼7.0) 시 대피 방법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응급처치 실습인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부축법, 붕대법 등 재난 상황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군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 한파·폭설 등 자연재난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방재단이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대응능력을 키우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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