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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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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8년 대표음식 육성지원사업과 음식점 영업주 경영컨설팅 시범사업 수료식'을 7일 김천대학교 식품외식산업학과 몽블랑홀에서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일수 부시장, 손태옥 시보건소장, 박복순 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회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사업 참여 외식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김연구 외식업중앙회 김천시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수료증 전달, 인사말, 배인호 교수의 성과보고, 기념촬영, 대표 음식인 묵 요리와 석쇠불고기 음식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대표음식 아이템을 발굴하고 개발해 관광자원으로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에서 진행한 ‘2018년 대표음식 육성지원사업과 음식점 영업주 경영컨설팅 시범사업’이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진 것.
이번 대표음식 육성지원 사업은 직지사 산채정식과 지례흑돼지구이에 이어 배시내 연탄석쇠불고기, 묵 요리를 김천시 대표음식으로 발굴 육성해 김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배시내 연탄석쇠불고기의 옛 명성을 되찾고 웰빙 식품인 묵 요리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9일 개강해 3개월간 운영됐다.
또한 음식 개발과 같이 음식업 영업주 경영컨설팅 시범사업을 김천시 소재 외식업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 외식경영 전문가가 7회에 걸쳐 업소를 방문해 종합적 경영진단과 함께 영업주 심층면담을 통해 경영 개선을 지원했다.
김일수 부시장은 "김천의 대표적인 음식인 연탄석쇠불고기와 묵 요리가 진정한 김천의 대표음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굴 육성하고 영업주의 경영마인드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 열심히 참가해 주신 영업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개발한 대표메뉴는 영업에 접목시켜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경쟁력 제고로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은 맛난 음식들이 많지만 딱 김천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음식이 없다. 이번 컨설팅으로 김천 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경영컨설팅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그간 잘 못된 방식으로 운영하던 것들을 바로 잡고 보다 경쟁력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메뉴업체에 메뉴판, 간판, 기물 교체 지원, 요리복 지원, 묵요리 메뉴개발을 지원했다. 또 경영컨설팅 사업을 통해 각 업체를 방문, 업체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SWOT분석을 했다.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김천의 음식점이 경쟁력이 있음을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수료식을 마친 후 대표음식 육성지원사업과 음식점 영업주 경영컨설팅 시범사업에 참가한 음식점 영업주들은 수업과 컨설팅을 받으면서 느낀 점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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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문배 사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