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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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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재난안전시책 시․군평가에서 2016년도에 이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에서 2016년부터 실시해온 도민안전 시책평가는 올해도 안전정책,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등 3개 분야 26개 지표 및 우수시책에 대해 시․군 평가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평가지표 전 부문에 걸쳐 상위등급을 받았을 뿐 아니라 특히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 공직자 안보교육 실적을 쌓았다. 우수시책으로는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도부터 3년 동안 추진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교통, 범죄, 화재예방 등 지역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시책평가에서 우리시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그 어떤 상보다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안전재난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