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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고, 수시모집에 서울대 10명 등 216명 합격

정효정 기자 입력 2018.12.31 17:56 수정 2018.12.31 17:56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 전년도 대비 한 단계 도약

김천고등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크게 향상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10명, 과학기술원 13명, 연세대 6명, 고려대 11명, 서강대 17명 등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에 193명이 합격하고 기타대학에 23명이 합격해 수시모집 합격자는 216명에 이른다는 것.

 김천고의 수시모집 합격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서울대 10명 △의학계열 8명(의대 3, 치대 3, 한의대 1, 수의예 1) △과학기술원 13명(카이스트 1, 포스텍 1, 디지스트 4, 유니스트 7) △연세대 6명 △고려대 11명 △서강대 17명 △성균관대 20명 △한양대 10명 △중앙대 9명 △경희대 9명 △한국외대 4명 △시립대 8명 △건국대 25명 △동국대 5명 △광운대 4명 △국민대 1명 △아주대 19명 △인하대 7명 △가톨릭대 4명 △서울과학기술대 3명 등 서울지역 대학에 193명이 합격했다.
 이밖에도 △사관학교 4명(육사 3, 한국간호사관학교 1) △국립대 10명 △사립대 7명 △하얼빈공대 2명 등 23명이 합격해 총 216명이 합격했다.

 이경근 교장은 “김천고가 수시모집에서 이와 같이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은 송석환 이사장을 비롯한 송설당교육재단의 전폭적인 재정지원과 송설동창회의 장학금 지원, 그리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교사들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잘 따라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한 “교사들이 불철주야 열성을 다해 진학지도를 한 교사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남은 정시모집에서도 서울지역 상위권대학을 비롯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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