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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제1기 예술아카데미를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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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회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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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열린 개강식에는 100여명의 수강생과 강사, 문화예술회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강사 위촉장 수여,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강좌별 수강생과 강사가 각 연습실로 이동해 개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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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기 아카데미에는 국악기 3개 반, 양악기 4개 반, 그리고 시민합창지도교실 1개 반 등 총 8개 반을 개설해 시민들의 취미 생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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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주민등록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좌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합창지도교실은 만 60세~만 72세의 시니어로만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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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좌가 끝나는 6월 말에는 수강생들의 발전된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마련해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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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김천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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