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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행복텃밭 옥수수 나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7.19 14:34 수정 2022.07.19 02:34

옥수수를 관내 장애인·요양시설에 나눔봉사활동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9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한 행복텃밭에 모여 옥수수를 수확했다.

ⓒ 김천신문

‘행복텃밭 나눔 봉사 활동’은 휴경지를 이용해 직접 농사를 지어 주변 취약계층에 나눔 봉사하는 활동으로, 지난 4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옥수수 모종을 파종했고 4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옥수수를 관내 장애인 및 요양 시설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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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과 유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들여 재배한 옥수수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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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대항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노력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이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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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옥수수를 수확한 경작지에는 8월경 배추모종을 심어 김장철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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