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7. 18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4개 실‧국의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3,068억 7,315만원으로 국비예산 증감과 그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반영, 지방도 건설사업 등 당해 연도 사업비 부족분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건설소방위원들은 집행부에 대해 추경예산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과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김천)은 하절기를 맞아 물놀이 위험지구 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량 확대와 그에 따른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되는 사업의 경우 “특별회계 설치‧운영의 목적과 취지를 감안해 특정지역 위주로 예산이 배분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시‧군별 현안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이 투입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