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서는 2022년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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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총 8개 기관․단체가 지원했고, 지난 7월 11일 복지 분야 전문가가 사업타당성, 주민참여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4개 기관․단체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바라보는 청춘, 마주보는 우리’,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천시지부‘커피 한잔 할래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Bravo My Life’,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최대 500만까지 지원된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주민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참여형 복지공동체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시민들의 지속적인 마음이 모여 현재까지 5억 2천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고, 앞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