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일 직업교육훈련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본 교육원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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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은 18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했다.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은 지난 3월 28일 개강하여 총 211시간에 걸쳐 국가자격 시험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등의 필수과목을 학습했다. 지난 1차 시험에 17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했고, 1차 합격한 12명의 교육생은 7월 24일 최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2차 시험을 치르고, 현재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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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생 중 5명은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조기 취업하여 타 교육생들에게 취업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취업 및 직업상담 분야에서 전문성을 획득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공단2길 30-22)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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