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 박명희)는 지난 25일 중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방문해 수박 65통(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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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마을협의회 임원진들은 직접 마을 곳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등 안부를 물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8월 중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봉사에도 나서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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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박명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최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던 차에 중복을 맞아 수박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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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환 대곡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어 꾸준히 나눔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대곡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경로당을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