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등학교는 2022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모든 학생 선수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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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다수초는 다이빙 종목에 총 6명의 선수가 전부 참여하였으며 김보민(5학년, 여초) 선수가 5M 플랫폼,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희주(5학년, 여초) 선수는 5M 플랫폼,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 3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동현(5학년, 남초)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은메달, 그리고 5M 플랫폼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에 유년부로 첫 출천한 학생 선수들도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이은우(4학년, 남유) 선수는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 또한 5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배주원(2학년, 남유) 선수와 이두화(2학년 여유) 선수는 두명 모두 1M 스프링보드와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천다수초 다이빙부는 지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대회 참가 경험을 쌓고 꾸준한 연습으로 다음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민병미 교장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학교의 감독과 코치, 그리고 선수들의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여름 방학동안 하계 특별훈련과 함께 2학기에는 추가적인 저학년 신입 부원 모집을 통해 더 발전하는 김천다수초 다이빙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