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는 김천제일병원과의 상호 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하였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제일병원은 1998년 5월 개원 이래 수준급 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김천지역 의료발전에 공헌하는 대표병원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이번 김천대학교 스포츠융복합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 상생하여 전문적인 의료 및 질병 예방을 위한 학술연구를 협업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상호발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연구과제를 개발하여 공동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 뿐만 아니라 학제간 협력을 통해 의학과 운동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 모형을 제공하기 위한 융복합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홍상민 연구소장은 “김천제일병원과 함께 4차산업시대의 선진의료시스템 구축과 데이터 수집 그리고 스포츠 및 생활체육과 의학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도입하여 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