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은 지난 26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원 1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으며, 봉산면의 주요현안인 면 청사 신축 등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회의를 했다.

ⓒ 김천신문

봉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단체장 위주로 조직되어 있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론과 현장중심의 샤인머스켓 포도교육(4월~10월, 9회)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봉산면의 주요 단체 회장님이 회원인 주요단체로서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노력해야 하며, 주민이 화합하여 살기 좋은 고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항상 봉산면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우리 지역의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등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