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은 도로법면 잡목제거로 운전자의 시야확보 및 농민들의 농경에 방해가 되는 잡목 제거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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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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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은 법정도로에 대한 제초 작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지만 농경에 직접적인 방해가 되고 있는 도로법면의 잡목제거가 세밀하게 되지 않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특히 농소면사무소에서 봉곡리 입구 도로변은 도로 선형이 고르지 않고 오래된 큰 잡목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잡목이 자라는 시기를 감안해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간 지속적인 제초ㆍ잡목제거 사업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가운데 도로 법면 잡목제거는 경관개선 효과가 커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도로법면에서 수년 동안 자란 잡목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 잡목을 제거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