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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사박스 전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07.28 10:49 수정 2022.07.28 10:49

주식회사 미래, 천사박스 200박스 전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7일 주식회사 미래 최기태 대표로부터 천사박스(생필품 세트) 200개(싯가 500만원상당)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천사박스 안에는 참깨, 간장, 김, 라면, 칫솔, 치약, 샴푸 등 생활용품으로 푸짐하게 꾸려졌으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통해서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 김천신문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기태 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천사박스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천사박스를 받은 이웃들이 든든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식회사 미래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천사박스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개령면에 소재하는 주식회사 미래는 자동차 배터리 케이스, 커넥터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년 김천시를 방문해 천사박스(생필품 세트)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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