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상연)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중복인 지난 26일 지좌동장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원(소통-직원)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소원(소통-직원)의 날’ 운영은 동료 간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소통)을 통해 각종 업무에 청렴 문화를 스며들게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깨끗하게 날려 버리겠다(청소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지좌동 청렴도 향상 특수시책인 ‘청렴-소통의 날(청소day)’의 연장선에서 실시되었다.

먼저 민선7에 이어 민선8기 김천시정의 중심 시책사업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7대 가치 중 핵심 가치인‘친절’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자 개정된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 및 5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전달 교육을 통해 청렴 마인드 제고에 앞장섰으며, 이어 직원별 애로사항 청취 및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민선8기 김천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큰 상황에서 일선 행정기관의 공직자들부터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말했으며, “직원들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끊임없이 소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잡을 뿐만 아니라 행정 서비스 향상 및 청렴 문화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