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 의원들은 지난 28일 자매도시 강북구청 앞 광장에서 열린 김천 자두 홍보·판촉행사를 위해 서울시 강북구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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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는 이명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길 부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신세원 의원 5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분주히 김천 포도·자두 및 복숭아 등 제철과일 홍보 판매 행사에 두팔을 걷어 올렸다.

1996년 이후로 지속되고 있는 강북구와의 상호교류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미개최하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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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의장은 “김천시와 강북구는 농산물 직거래와 스포츠 교류 등 활발한 교류로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안다”며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어 동반성장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참석한 의원들은 7월 김천시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3번째 포도자두 판촉행사 지원으로 임시회 기간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의 몫까지 홍보 및 판매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