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는 비만관리가 필요한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계측을 통해‘건강체중 알리미’를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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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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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체중 알리미는 2022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국 보건소 37개소, 경북에서 김천시·영양군 보건소 2개소가 시범 운영한다. 건강 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신체 활동량 증진 등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열량과 고지방, 당류와 나트륨, 비만관리와 운동 등 영양·신체활동 관련된 10개의 주제로 총 7회차와 사전·사후 조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바일 앱(밴드)을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 과제, 1:1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비만 문제 해결은 개인의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가 동반되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보건소(☎054-421-27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