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15일 가상자산 거래 피해자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코빗은 가상자산 거래로 발생하는 투자사기 등 다양한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파산 및 개인회생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700여만원을 공단에 출연한다.
공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거래 피해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5%이하(1인가구 월소득 2,431,015원, 2인가구 4,075,106원 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민사소송 등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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