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9월 14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20여명이 마을에 모아 두었던 농약병 수거 및 정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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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의 본고장 봉산면은 농업을 생업으로 하는 주민이 대다수인 만큼 농약병의 수요량이 많아, 자체적으로 농약병을 수거하고 정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내 고장을 만들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농약병 수거와 정리가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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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도움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농약 사용과 농약병 처리에 대해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봉산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의 봉사와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각자 주인의식을 가지고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봉산면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