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9월 1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내 저명 의학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김천의료원 임직원들과 소아•아동 보호자 및 수면장애, 암예방 등 건강강좌에 관심있는 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는만큼 보여요!’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질병에 대한 예방 강좌를 실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기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소아의 성장’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이헌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성인의 수면장애 극복하기’, 신상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내과 교수의 ‘암의 예방과 최신 암치료’ 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시민강좌에는 건강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이 많은 유명 교수들을 모시게 되었는데, 이 기회를 통하여 김천 시민들이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를 얻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주민들에게 공공적인 요소를 제공하는 것이 김천의료원 식구들의 기본적인 자세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에 소아•청소년 건강강좌에도 참여했었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서도 평소 궁금하고 걱정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고 새로운 건강정보를 얻게 되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김천의료원에서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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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의료원은 김천 유일에 뇌혈관센터를 개설함으로서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예방과 치료 및 재활, 재발 방지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개소식 이 후, 30일에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여 뇌혈관센터 개소식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