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 오는 9월 27일(화)부터 인문학 강연과 현장 탐방으로 구성된 「제2차 함께 걷는 인문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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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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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차 프로그램은 「내 마음 속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하여 10월 11일(화), 12일(수), 13(목) 3차시에 걸쳐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10월 20일(목)에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으로 탐방을 떠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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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는 사회적 기업 사유담 협동조합의 김기옥 이사로 일제의 침략에 맞선 민족항쟁의 역사를 시작으로 해방과 한국전쟁까지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 계획이다. 또한,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에서부터 다소 낯설기도 한 여성독립운동가, 경북의 독립운동가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일깨울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은 독립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함께 걷는 인문학」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적 강연과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내적 성찰과 행복 추구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