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0월1일 부터 긴급 돌봄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대상은 만3개월~12세 아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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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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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신청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김천소방서(010-8293-9119)에 신청하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돌봄장소는 김천시 율곡동 율곡119안전센터 내 2층에서 운영한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양육자의 질병, 상해 등 긴급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믿음의 119! 친근한 이웃사촌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
※양육자 긴급상황 발생 시 아동 돌봄 서비스, 24시간 무료
※만 3개월에서 12세 아동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