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초등학교(교장 김선국)에서는 지난 27일 한국 음악협회 구미시지부에서 7명의 단원이 찾아와서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지역 주민과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였다.

ⓒ 김천신문

이날은 음악회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음악회를 관람하는 올바른 자세 △여러 가지 악기 소리 분석 △곡 해석을 들어보았다.

5학년 임모 학생은 “학교에서 음악회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악기들의 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연주를 들어봄으로써 음악회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박수를 언제쳐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단장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제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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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교장은 “이번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아포초 학생들이 음악 감수성을 키워 예술에 관심을 가지며 음악이 지닌 교육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