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단식은 김천시민체전 종목별 선수단을 비롯하여 자산동 시민체전 추진위원회 및 기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 장려상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김천시의회 박대하 산업건설위원장, 배형태 시의원, 김경하 자산동장, 이정희 자산동 체육회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장려상 수상 축하와 시민체전 준비과정과 당일 경기 모습 등이 담긴 영상시청을 하며 단체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정희 자산동 체육회장은 “모든 선수가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시민체전을 마친 것에 감사하고, 고생한 선수단과 시민체전 추진위원회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변단체와 자산동 직원들의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모범 장려상이라는 성과에 기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멋진 승부를 위해 야간 훈련도 마지않았던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관변단체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이번 시민체전은 우리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뜻깊은 체육행사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