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최근 리모델링한 꿈앤들, 삼산이수 작은도서관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도서시스템 점검, 도서정리 등 개관 준비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월 1일부터 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선정사업으로 국·시비 등 예산 286백만원을 투입, 어모면 꿈앤들, 모암동 삼산이수 작은도서관 2개소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 지난 3개월 여간 진행했다.
2개소 모두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전체 벽면을 자연 친화적인 자작나무서가로 시공했으며, 문화강좌실, 유아방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 기능을 가진 시스템냉난방기 설치, 기존 가구교체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공간구성, 또한 개방감 있고 밝은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신동균 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시설 개선 사업으로 아이들의 문화 놀이터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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