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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폐교, 지역주민화합의 구심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31 14:56 수정 2022.10.31 02:56

구성면의 난리난장터

지례중학교 구성분교에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구성면 귀농협의회에서 주관하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구성면사무소, 김천시귀농협의회가 후원하는 ‘난리난 장터’행사를 개최했다.

ⓒ 김천신문

본 행사가 개최되는 지례중학교 구성분교는 1976년도에 개교하여 2,17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학력인구 감소로 인해 지난 2017년도에 폐교된 학교이다.

김천관내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자체활용 중이거나 활용예정인 폐교를 제외하면 15개의 폐교가 있으며 이 중 8교가 대부중이며 7교의 미활용 폐교가 있다.

박삼봉 교육장은 “제2회 난리난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김천교육지원청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폐교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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