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 행정복지센터은 28일 교1리 경로당에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하여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주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 및 친목을 도모했으며 이웃 주민들과 좋은 추억을 가졌다.
가요교실에 참여한 교1리 주민은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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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철 지례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가요교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