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존중・협력으로 미소 짓는 행복학교, 김천중앙초병설유치원(원장 박재일)은 10월 28일(금) 찾아가는 우리농산물 사과따기 체험을 교외 사과농장에서 실시하였다.
|
|
|
ⓒ 김천신문 |
|
사과따기 체험을 하기 전 유아들은 사과가 어디에서 열리는지, 사과가 열리는 시기, 사과 따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유아들은 사과는 나무에서 열리고 가을에 나오는 과일이라는 것을 배우며 직접 사과 따는 것을 기대했다.
유아들은 “저는 엄청 커다란 사과 땄어요.”, “사과 따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우리가 직접 따서 사과가 너무 맛있어요.”라며 직접 사과를 따는 것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
|
ⓒ 김천신문 |
|
이번 우리농산물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수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하신 농부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직접 사과를 따고 맛보는 경험을 통해 장차 식습관 개선의 효과도 기대된다.
박재일 원장은 “유아들이 직접 우리농산물을 수확해보는 경험은 매우 의미가 있다. 유아들이 농산물이 자라는 현장을 경험해보며 음식이 식탁위에 올라오기까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을 알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