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고등학교는 지난 26일 문화환경부 주관으로 1, 2학년 동아리 22개 부서가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동아리별 진로 특색에 맞는 외부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
|
ⓒ 김천신문 |
|
동아리체험활동을 주관한 문화환경부는 22개의 부서가 각각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업무를 추진하였다.
사격장을 방문하여 사격을 체험한 주니어 ROTC 구모 학생은 “살면서 해볼 기회가 적은 총을 잡아봐서 신기했고 놀라웠다.”라고 하며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여 신기했다고 하였고, 김천율곡 CGV를 방문하여 <인생은 아름다워>를 감상한 영화감상반 이모 학생은 “친구들과 영화를 감상하니 서로 인상 깊은 장면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라고 하며 동아리 체험 활동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영어 토론동아리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직지사에 방문하여 평상시 입지 못하는 한복을 입고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문화를 느껴보고 싶을 때 어떤 방식으로 외국인 친구들에게 소개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편지글을 쓰는 활동을 통해 영어 소통 능력과 영어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뻤다고 했다. 영어 토론 동아리 부원 임모 학생은 “직지사에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었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영어를 통해 작문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라고 하며 동아리 체험 활동을 통해 인상 깊은 활동이 되었다고 하였고, 또 라이프사이언스를 인솔한 이정은 교사는 “율곡천과 봉화산에 방문하여 식물 생태조사를 진행하면서 율곡동 숲의 식물들의 종류와 생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을 단풍이 예뻐서 아름다운 가을 산과 풍경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었다.”라고 하며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
|
|
ⓒ 김천신문 |
|
작곡반은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음악감상카페에서 음향장비와 대중음악 역사 등을 체험하였다.
김형욱 교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10월 26일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대구, 경주, 김천 관내 등 여러 곳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일환으로서 동아리 체험 활동하였는데 학생들이 학교에서 노력하고 공부한 것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찾고 체험 활동을 통하여 더욱 적성에 확신을 두고 진학에 도움이 되면 좋겠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서 좀 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더 성장하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