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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고려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진 초빙 강의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0.31 17:25 수정 2022.10.31 05:25

“뇌‧척추 관련 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김천의료원은 지난 10월 28일 김천의료원에서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들을 초빙하여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및 40여명의 의료진과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뇌‧척추 초빙 강의’를 진행하였다.



우리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뇌 및 척추 관련 전문 지식을 학습하고 논의함으로써 의료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신혁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뇌종양’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으로 김장훈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뇌혈관 질환의 이해:뇌경색, 뇌출혈 및 뇌동맥류’, 이수범 고려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디스크 질환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오늘 초빙 강사분들은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신경외과 뇌‧척추 분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로,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의학적 소견을 듣고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간호사는 “이번에 뇌혈관센터를 개소하여 근무하고 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논의 및 질의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김천 유일에 뇌혈관센터를 개설함으로서 뇌혈관질환 환자에 대한 전체적인 예방과 치료 및 재활, 재발 방지를 위한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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