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김천시민의 날 기념”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 따뜻하고 친절하게 지정음식점을 운영한 6개 업소 영업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 10월 31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도록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하는 성금은 지정음식점을 운영한 영업주들이 우리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음을 모았다. 참여업소로는 그래도(김운영), 굴천지&초계국수(이옥자), 밥이보약(정소화), 빠샤수제닭꼬치(김영석), 연변양꼬치(김홍애), 봄날에(조난희) 영업주들이 동참했다.
성금을 기탁한 영업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이 많이 줄어 영업이 어려운 형편이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성금을 모아 따뜻하고 작은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