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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없는 대항면 산불 지상감시원 직무 교육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1.01 14:41 수정 2022.11.01 02:41

대항면!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다.

대항면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01. ~ 12.31.)을 맞아 ‘산불 없는 대항면’을 달성하기 위해 산불 지상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원 사고(핼러윈 압사 사고)로 당분간은 관광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항면에는 백두대간을 잇는 빼어난 산세의 황악산, 천년 고찰의 직지사,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직지공원과 사명대사공원 등이 있어 향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최정숙 대항면장은 “철저한 준비만이 예견하지 못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산불 지상감시원은 본인의 책임 구역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감시를 철저히 하고 또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항면에서는 첫 출근한 산불 지상감시원들의 책임 구역을 배정하고, 임무 및 역할, 무전기 및 GPS 사용요령, 취약지 순찰 및 취약자 관리, 산불방지 위반사항 현장조치, 산불방지 대응, 주민홍보 및 계도 등 산불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산불 없는 대항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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