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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 아이돌봄지원사업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1.02 09:20 수정 2022.11.02 09:20

아이돌보미-이용자 간 소통강화프로그램

학교법인 양산학원 더푸름 아동돌봄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 사업팀은 지난 10월29일 행복한 표고농원(조마면)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소통강화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와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보미와 이용자들은 메시지를 통해 평소에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표고버섯 따기 체험을 하면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성스럽게 딴 버섯을 서로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용자 가정 이OO은 “개인적으로 참여하기에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또래 어머니와 아이 그리고 아이돌보미 선생님과의 버섯따기 체험이 너무 좋았다.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학교법인 양산학원에 소속되어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가정의 생후 3개월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가정에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추가로 지원해주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더푸름 아동돌봄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 (직통전화 431-5475/5470, 010-9958-5475)으로 문의 및 주소지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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