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지난 10월 29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제8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 행사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부스 운영 도우미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김천 박람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진행된 행사로 복지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다양한 복지 관련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호학과 이재겸 교수를 비롯해 3학년 안지민 외 7명의 학부생이 참석하였으며, 박람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혈당 및 혈압 측정, 아로마 손 마사지 체험, 보건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하여 간호봉사 활동을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
|
|
ⓒ 김천신문 |
|
간호 봉사 부스 운영에 참여한 홍찬기 학생(3학년)은 “우리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혈압을 측정해 드리며 그동안 습득한 간호 실무능력을 수행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굉장히 뿌듯했다.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낀 보람찬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이영주 학과장은 “간호학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간호 학생들은 올바른 간호 전문직관 수립을 통해 간호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