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11월 1일(화)부터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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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7일에 Happy together 이불 빨래방을 처음으로 열고 이불 빨래를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건조부터 배달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농번기인 5월부터는 자율적으로 일정을 잡아 운영을 이어왔다. 11월부터는 마을별로 일정을 잡아 겨울 대비 이불 빨래를 해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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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이불 빨래방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11월부터 마을별로 진행되는 일정을 잘 확인하셔서 이불 빨래가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새마을이 있어 올 연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라며 “감문면 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