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순용) 단원들은 지난 1일 침체된 지역상권 활력을 회복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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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완화되어 그동안 유동인구 감소와 매출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던 골목상권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원들이 직접 황금시장에 방문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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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용 대곡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시민단체로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활력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