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월 4일(금) 구성면 “장만나는”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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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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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온종일 진행되어 오전에는 우리 시 귀농 정책과 농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장류와 채소, 과일 등을 이용한 시골 음식을 먹으며 김천시 농산물을 홍보했다. 오후에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만들기, 사과와 버섯을 수확해보는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진행했다.
농촌 현장에서 귀농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 시행착오와 성공 이야기 등 진솔한 강의를 진행하여 귀농·귀촌 선택의 갈림길에 있던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팜투어를 통해 김천시의 아름다운 농촌지역과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