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1개소 1,300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을 온라인 비대면 인형극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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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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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의 뽀송뽀송 촉촉모험’은 창착 애니매이션으로 피터팬과 동물친구들이 불량간식을 먹고 볼, 피부 등이 가렵고 아프기 시작하지만,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리법 1·3·3법칙인 하루 1번 촉촉 목욕하고,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로션 바르기, 하루 3번 이상 보습로션 바르기 실천으로 촉촉한 피부관리법 학습을 통해 아토피 예방법을 습득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21개소에서 공연 신청하여 아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을 쉽게 배워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예방법을 꾸준히 실천하여 생활습관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교육은 다소 무리가 있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아토피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예방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