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인구증가를 위한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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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최된 농소면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전입지원금(축하금), 전입 중·고등, 대학교 주거비 지원, 종량제 봉투 지급 등 김천시 신규 전입자 혜택을 설명하고 각 마을 이장들과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 동참에 의지를 다졌다.
농소면은 인구증가를 위한 전입 지원 혜택 홍보 및 독려를 하고 있으며, 실거주 미전입자 현황 파악을 통해 전입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생 마을인 도공촌과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는 월곡 3리(남곡), 신촌리를 중점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농소면은 매월 인구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정기적으로 정비해 이장, 관내 단체장들과 공유하고 전입 지원 혜택과 귀농귀촌 지원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김천시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김천시 주소 갖기 운동’동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김천시 인구증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