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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덕면, 2022년 감천발원제(甘川發源祭)봉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2.11.09 10:54 수정 2022.11.09 10:54

대덕면은 11월 8일 감천발원제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행했다.

ⓒ 김천신문

감천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 김천신문

이날 발원제는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초헌관 임창현 대덕면장, 아헌관 이산걸 노인회장, 이상준 이장협의회총무가 종헌관으로 참여하여 지역 감천유역민들의 풍년과 화합, 그리고 김천시민의 안과태평 및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임창현 대덕면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내년 농사가 풍년을 이루고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고,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이 자리를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김천시의 번영과 화합을 함께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감천발원제는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감천 발원지 선정을 통해 1999년 처음 봉행한 후 감천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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