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부터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절기 무료 이불빨래방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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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말 면행정복지센터 내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설치한 새마을 빨래방을 처음 개소 한 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정을 세워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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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서비스는 성큼 다가온 겨울에 사용할 두터운 이불을 미리 세탁해주는 서비스로 각 마을 부녀회원들이 양파 심기, 채소 수확 등 바쁜 영농철임에도 마을별로 일정을 세워 이불빨래방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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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은 “빨래방을 운영하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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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증산면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차질 없는 빨래방운영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