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은 22일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이장,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다짐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실시 후 출입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내빈 인사,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및 안전교육,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산불발생 원인은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이 가장 많음에 따라 증산은 전 지역이 산림에 연접하여 있는 만큼 주민들의 주의가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산불은 공무원과 감시원의 필사적인 노력이 있어도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협조 없이는 예방이 어렵다.”며 “주민 한분 한분이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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