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16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제3회 대신동 초등학생 그림공모전’전시회장에 수상자들을 초청하여 격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행한‘제3회 대신동「Happy together 김천」초등학생 그림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23명에 대한 격려식으로, 수상 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주민자치위원 등이 모여 작품을 하나씩 감상하고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들에 대한 격려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규탁 주민자치위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대신동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학생들의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김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이를 바탕으로 더 친절하고 질서를 지키며 청결한 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작품 23점에 대한 전시회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