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23일 오전 8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전날 오전 8시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등 행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총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였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은 작업을 마친 김장김치를 마을별로 저소득 소외계층 분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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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새마을 부녀회장은 “회원분들 덕분에 올해 김장 행사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김장 김치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올해도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