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김천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관내 경로당 9개소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서 추진되었다.

ⓒ 김천신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친절·질서·청결’이라는 주제 하에 임성일 강사로부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한 성숙한 시민 의식(친절·질서·청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운동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배우며 웃음 및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함께한 민래기 면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마을 어르신들의 활동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예전을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문면에서는 교육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마을 어르신과 주민들 중 실제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가 타지에 있는 실거주 미전입자를 찾아 김천 주소 갖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인구회복운동에도 박차를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