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에 걸쳐 이루어진 캠프에서 전애란 강사는‘자존감 up! 마음자람 인성캠프’라는 주제로 다양한 통합 문화예술치료를 접목하여 자기표현을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경험을 하였다. 특히, 예술치료 영역에서 음악치료, 연극치료, 영화치료, 동작치료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여 학생들이 높은 호응도를 보여주었다.

 

ⓒ 김천신문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타악기로 연주하니 스트레스가 모두 해소되는 느낌이 들었으며, 나를 탐색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재의 내용을 연극으로 체험하니 마음속에 있는 감정들을 알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또한 “신체 동작을 통하여 몸을 움직이며 활동하니 프로그램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학교에서의 생활도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누며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문대동 교장은 “코로나19가 완화 되어가는 상황 속에 대면으로 진행되어 마음자람 캠프가 학생들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