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2023년도 공시자료(2022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4.2%,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2.3%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과 함께 채용시장이 열리며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6.3%로 전년 대비 약 2.2%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3.1%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1.4%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57.5%에 비교하면 현저하게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 공시자료 기준) 김천대의 3년 평균 취업률(71.4%)은 대구·경북 4년제 대학들 가운데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 달성한 73.1%의 취업률 또한 대구·경북 전체 4년제 대학 중 2위의 취업률로 우수한 취업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김천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현황 관리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학과 맞춤형 취업 준비를 지원한다. 취업캠프와 졸업선배 초청특강, 전공별 취업특강, 기업 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진로설계와 직업 탐색 프로그램,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된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채로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