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섹션
자치행정
사회종합
지역경제
인물
특집
오피니언
생활일반
교육·문화·음악
스포츠
실시간 뉴스
많이 본 뉴스
포토 뉴스
PC버전
Copyright ⓒ 김천신문.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홈
자치행정
사회종합
지역경제
인물
특집
오피니언
생활일반
교육·문화·음악
스포츠
more
홈
자치행정
사회종합
지역경제
인물
특집
오피니언
생활일반
교육·문화·음악
스포츠
홈
사회종합
종합일반
주부시단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23 00:00
수정 0000.00.00 00:00
0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공유하기
4월
사람은
먼 데 사람이 더 그립고
꽃 그늘에 들면 외로움도 더 깊어서
역병처럼 옮아가는 분분한 낙화
그리하여 4월에는
하늘로만 자라는 그리움의 마디
찔레처럼 툭툭 분지를 수 있다면
그리움도 나무처럼
마음속 공터에 꺾꽂이를 하리
꽃삽으로 파내
흙빛 불그레한 구덩이마다
토막 난 그리움을 드문드문 묻으리
오래 가물고 메마른 박토에
꽃비라도 와주면
그리움도 지는 4월을 위해
멀고 먼 그대를 위해
흩뿌리는 웃거름 아끼지 않으리
김천신문사 기자
다른기사보기
제87회 전국체전 성공개최기념 '화합한마당 축제'
2006년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 김천시 차지
한국농업경영인 협회 제10대 김천연합회장 백성철(46)씨 선출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천신문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
01
김천시민 숙원, `김천시립 추모공원` 드디어 개원..
2024/11/22 16:52
02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 배달이요!..
2024/11/26 11:37
03
송설 100주년 기념사업단 현판식 및 무궁화동산 준공식..
2024/11/24 20:43
04
‘이제는 당신이 꽃필 차례입니다’ 평생학습박람회로 GO!..
2024/11/22 16:57
05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트리 점등식 거행..
2024/11/25 14:34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네이버블로그
URL 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