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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4.23 00:00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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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사람은
먼 데 사람이 더 그립고
꽃 그늘에 들면 외로움도 더 깊어서
역병처럼 옮아가는 분분한 낙화
그리하여 4월에는
하늘로만 자라는 그리움의 마디
찔레처럼 툭툭 분지를 수 있다면
그리움도 나무처럼
마음속 공터에 꺾꽂이를 하리
꽃삽으로 파내
흙빛 불그레한 구덩이마다
토막 난 그리움을 드문드문 묻으리
오래 가물고 메마른 박토에
꽃비라도 와주면
그리움도 지는 4월을 위해
멀고 먼 그대를 위해
흩뿌리는 웃거름 아끼지 않으리
김천신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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